솔비- 앤디 신애-알렉스 커플의 깜짝키스에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마음마저 술렁이고 있다.
지난 27일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7회’ 코너에 출연 중인 솔비-앤디 커플이 깜짝 키스를 했다.
솔비는 그룹 신화의 10주년 콘서트에 어머니와 함께 김밥 도시락을 양손 가득 들고 방문했고 신화 멤버들은 기쁜 마음으로 솔비를 반기며 함께하는 시간은 가졌다.
이에 앤디와 솔비에게 딸기 빼빼로 게임을 제안했고 앤디가 입에 문 딸기를 솔비가 먹으려는 순간 동완이 솔비의 등을 밀쳐 입맞춤이 되는 돌발 상황이 발생한 것.
한편 알렉스는 신애를 위해 도시락을 만들던 중 자신이 틀어놓은 남성듀오 하찌와 TJ의 ‘남쪽 끝섬’의 노래를 들으며 신애에게 "뽀뽀하고 싶소"라는 부분을 따라 불렀다.
신애가 알렉스에게 춤을 춰달라는 요청을 하자 알렉스는 “이마에 뽀뽀를 해달라”며 춤을 췄다.
앤디의 하트 춤을 춘 알렉스는 신애에게 다가가 뽀뽀를 요구하다가 그녀의 앞머리를 매만지며 이마에 기습 뽀뽀를 했다.
또 정형돈-사오리는 서울 한강으로 소풍을 떠났지만 을씨년스러운 날씨에 마주쳐 울상. 정형돈은 연을 날리며 사오리의 마음을 달랬고 크라운제이-서인영 커플은 '묻지마 여행'을 떠나 좌충우돌 했다.
두 커플의 깜빡 키스신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너무 깜찍하고 이쁘다" "부럽다. 나도 저런 상큼한 뽀뽀를 하고 싶다"는 등의 소감을 올리며 부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