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동영상 화제..."비욘세보다 낫다?"

2008-04-29     스포츠연예팀

배우 김옥빈의 섹시 댄스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의 비욘세'로 소개된 김옥빈의 동영상은 지난 2006년 KMF시상식의 스팟광고 메이킹 영상으로 '유튜브'에  '한국 비욘세의 섹시 댄스(Korean Beyonce Sexy Dance)'라는 제목으로 올라 조회수가 500백만건을 넘어서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동영상에서 김옥빈은 도발적인 판제리 패션에 하이힐을 신고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섹시댄스를 선보였다.

김옥빈은 지난 2006년 개봉된 영화 '다세포 소녀'에서 선보인 '흔들녀 동영상'을 비롯해 각종 CF와 드라마에서 이미 댄스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 동영상을 본 유튜브의 네티즌들은  "비욘세 보다 파워풀 하다" "한국의 비욘세 딱 들어맞는 제목" "동양적인 미가 넘쳐 비욘세 보다 더 섹시하다" "몸매와 춤과 외모, 섹시한 분위기등 4박자를 갖췄다"는 등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옥빈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박쥐'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