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진 아나 후임에 박선영 아나운서 전격 발탁

2008-04-29     스포츠연예팀


SBS는 5월10일부터 주말 '8뉴스'의 새 여성 앵커로 박선영(26) 아나운서가 윤현진(30)아나운서의 후임으로 발탁됐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2007년 SBS에 입사했다. 4년6개월간 주말 '8뉴스'를 진행해온 윤현진 아나운서는 5월10일 결혼을 앞두고 앵커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와 함께 5월5일부터 '뉴스와 생활경제'는 박광범-정미선 아나운서가, '뉴스 퍼레이드'는 배재학 기자와 윤소영 아나운서가 새롭게 진행하게 된다. 또 '2시 뉴스'는 김정일 아나운서가 맡는다.

   SBS는 "이번 개편으로 시청각장애인 편의를 위한 자막방송 비율을 종전 75.5%에서 90.3%로 높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