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기분좋은 6세이브…세이브순위 공동 3위 우뚝

2008-04-29     스포츠연예팀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뛰고 임창용(32)이 기분좋게 시즌 6세이브째를 따냈다.

29일 일본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센트럴리그 선두 한신 타이거스와 방문 경기에서 임창용은 4 대 1로 앞선 9회말 등판해 안타 1개로 무실점으로 호투, 팀승리를 견인했다.

임창용은 4타자를 맞아 안타 1개를 맞았지만 삼진 1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승리투수로 기록됐다. 이로써 임창용은 9경기에서 단 한점도 주지 않아 세이브 순위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