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 "한국판 '색계'는 이런 것이죠" 기해해도 됩니다

2008-04-29     스포츠연예팀

"한국판 '색계'를 보여 주겠다."

조선시대의 방중술 등을 소재로 다루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OCN '메디컬기방 영화관'의 시즌2가 방송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오후 경기도 파주 세트에서 '경성 기방 영화관' 현장공개를 가진 서영(24)은 한국판 '색계'를 보여드리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경성기방 영화관'은 1920년대의 일제 치하를 배경으로 일본의과대학에서 의학을 공부중인 신여성 정선(채민서 분)이 몰락해가던 조선 최고의 치색기방 영화관을 할머니로부터 물려받으면서 펼쳐지는 것으로 조선시대의 기생이야기이다.

서영은 극중 경성 최고의 가수 차화연 역할을 맡았으며 "현대극에서도 나올 수 없는 굉장히 멋진 헤어스타일과 옷들이 있다"며 "극중 김무스 머리도 하고 나올 예정"이라고….

또 서영은 아름다운 치색 장면을 담아내기 위해 S라인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