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게리 도던 차안에 코카인 엑스터시…마약혐의 체포

2008-04-30     스포츠연예팀
미국의 인기 드라마 ‘CSI 라스베가스’의 스타 게리 도던(42 Gary Dourdan)이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29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게리 도던이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부근에서 지역 경찰에 의해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팜스프링스 경찰은 체포당시 "도던의 차에서 코카인, 헤로인, 엑스터시를 비롯해 여러 알약들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또 도던이 마약과 술로 인해 정신이 몽롱해보였다고 진술했다.

도던은 곧장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됐지만 28일 오전 10시 30분 5000달러(약 500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