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한국을 광우병 위험국가로 분류?'
2008-05-01 뉴스관리자
'영국이 한국을 광우병 위험국가로 분류했다?'
영국이 한국을 광우병 위험국가로 분류했다는 소문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소문은 1일 오전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영국, 오늘자로 한국을 광우병 위험국가로 분류'라는 제목의 글에서 비롯됐다.
이 글에선 "영국이 오늘 오전 5시를 기해 한국을 위험국가로 분류했다. 유럽국가들이 순차적으로 한국을 위험국가로 분류할 것이다. 유학생도 제한적으로 통제할 듯하다" 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이 글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하게 유포되면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한 불안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개설된 이명박 대통령 탄핵 청원 서명 수가 36만 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