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하와 연인 안혜경(30)이 결혼(?)

2008-05-02     스포츠 연예팀

공익근무 중인 가수 하하와 연인 안혜경(30)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연예계 공식 커플인 둘의 결혼설은 다름아닌 안혜경이 소속사의 거처를 옮기면서 불거졌다.

안혜경은 최근 하하와 같은 소속사인 빅풋엔터테인먼트로 이전하면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그런데 이를 두고 일각에서 둘이 한 소속사가 된 것은 두 사람이 결혼을 미리 염두해 놓은 행동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측은 “하하가 공익근무 중이라 결혼에 대해 언급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둘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며 결혼설을 부인했다. 연예계 공식 커플인 하하와 안혜경은 2년여전부터 관계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하하는 현재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공익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