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주니어 입영아들의 '1일 아빠 '된다
2008-05-03 스포츠연예팀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1일 아빠'가 된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제3회 입양의 날을 맞이하여 5월 6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에서 5월 돌을 맞이하는 아기들의 1일 아빠가 되어 잔치를 준비하고 축할해 줄 에정.
슈주의 아들딸이 될 아기들은 미혼모들이 낳아 키울 수 없어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아기들로 아직 양부모를 찾지 못한 아기들이 대부분이다.
아이들 가운데 상현이는 입양 부모를 찾던 중 뇌기형이 발견돼 양부모를 찾는데 다소 어려운 상황이고 일우는 27주 만에 1.18kg의 미숙아로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특수한 보호를 받았으나 위탁모의 정성어린 보살핌으로 현재 8kg의 건강한 아동으로 자랐다.
상현이와 일우를 포함해 총 6명의 아동들이 5월에 첫돌을 맞이해 슈퍼 주니어의 축하를 받게 된다.
슈주 멤버들은 아기들의 한복을 입혀주고, 축가를 불러주는가 하면 아기들 한명 한명에게 덕담을 해주고 돌잡이 이벤트도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