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체인지'서 "10년지기 친구도 몰랐네"

2008-05-04     스포츠 연예팀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의 '체인지‘에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10년지기 연예인 친구들을 속인다.

옥주현은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의 '체인지' 코너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얼굴을 바꾸고 엽기 황당 요리사로 분해 조여정, 박예진, 이진 앞에 등장한다.

옥주현의 연기와 분장으로 초반에는 10년지기 친구들을 깜빡 속였지만 눈치 빠른 이진이 먼저 '체인지' 임을 간파해 위기가 찾아왔다. 긴급 투입된 노홍철과 손호영이 이진을 현장에서 긴급 수배해 위기를 넘겼지만 친구들의 실수로 박예진 역시 음식을 담당한 미카 장이 옥주현이라는 사실을 알아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