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사망자 10만명 넘을 듯" 2008-05-08 뉴스관리자 미얀마 주재 고위 미국 외교관들은 사이클론 나르기스로 인한 사망자 수가 10만명을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들 외교관은 7일 "우리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삼각주 지역에서 숨진 사람이 10만명을 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피해 지역의 건물 95% 가량은 붕괴됐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미얀마에서는 2만2천여명이 사이클론 피해로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