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이젠 아이 낳을래요"

2008-05-09     스포츠연예팀
최근 10세 연하 흑인 배우 닉 캐논(28)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38)가 캐논과의 사이에서 아기 갖기에 돌입했다고 미국 연예사이트 할리우드닷컴이 9일 보도했다.

   이 사이트는 "캐논과 결혼한 캐리는 완벽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2세 계획을 세웠다. 캐리는 당장 임신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둘은 4월30일 해가 지는 저녁 바하마에 있는 캐리의 저택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캐리는 뉴욕데일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기를 갖고 싶어 결혼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는 아기가 최상의 환경에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캐논은 결혼식에 대해 "최근 몇 년간 부끄러웠던 순간이 없는데 결혼식 순간에는 말 문이 막혔다. 너무나 벅찼다"고 말했다.

   앞서 캐리는 4월14일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목 뒤에 새로 새긴 문신을 공개하면서 문신 내용이 그가 결혼을 통해 얻을 이름이라고 귀띔하며 결혼이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캐리는 1993년 콜럼비아 레코드의 토미 모톨라 대표와 결혼했다가 5년 만에 이혼했다. 둘 사이에 아기는 없었다. 영화 '바비' '골2' 등에 출연한 캐논은 모델 셀리타 이뱅크스와 지난해 파혼했다.

   배우이자 래퍼인 캐논은 캐리의 신작 뮤직 비디오를 제작하면서 캐리와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