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 새벽 교통사고 탑승자 3명 전원 사망

2008-05-10     뉴스관리자
10일 오전 0시35분께 경남 밀양시 교동 대원맨션 앞 도로에서 밀양 긴늪사거리에서 시내 방면으로 들어오던 아반떼 승용차(차주 김모.28)가 교통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차주 김 씨와 탑승자 이모(26) 씨 등 3명이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오면서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급커브 지점인 사고현장에서 승용차가 회전을 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을 누가 했는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