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유 무한도전 동요심사 "늙은 오빠들이 너무 잘해줘 즐거웠어요"

2008-05-10     스포츠연예팀

7공주로 데뷔한 아역탤런트 이영유(10)가 '무한도전'에 출연을 앞두고 화제다. 

이영유는 MBC 월화드라마 `밤이면 밤마다`에서 주인공 김선아의 아역을 맡고 있는데 `무한도전`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준비한 창작 동요제 특집 편에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영유는 '무한도전'에서 '쟁쟁한' 오빠들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등 다섯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동요를 심사하게 된다.

이영유는 "오빠들이 너무 재미있게 대해주셔서 촬영 내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유의 `무한도전` 창작 동요제 특집은 10일 방송된다. 

뿐만 아니라 `무한도전`의 `경주 보물찾기`에서 다섯 멤버들과 함께했던 노홍철 매니저 똘이는 방송 후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제 6의 멤버로 급부상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