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진 SBS아나운서 동갑내기 회사원과 화촉
2008-05-10 스포츠연예팀
이날 결혼식은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주례를 맡아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배우 정준호가 사회를 맡은 피로연이 이어졌다. 이무송-노사연 부부와 뮤지컬 가수 하정 등이 축가를 불렀다.
윤현진 아나운서과 브라이언 이 씨는 지난해 10월 이 씨 어머니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왔다. 숙명여대 출신인 윤 아나운서는 지난해 모교 행사에 참석했다가 모교 총 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이씨의 어머니를 만났다.
브라이언 이 씨는 미국에서 태어나 펜실배니아대 와튼스쿨을 졸업했으며, 현재 한국에서 아버지가 회장을 맡고 있는 IT업체에 근무 중이다.
2000년 SBS 공채 8기 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한 윤현진 아나운서는 'TV 동물농장', '행복발전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주말 'SBS 8뉴스'의 앵커로 활약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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