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km 마라톤 완주 슈주 기부 허그와 목발 투혼 감동

2008-05-11     스포츠 연예팀

(10일 오후 청계광장에서 열린 SBS '희망TV24'에서 24시간 희망마라톤에 참여한 슈퍼주니어의 신동(왼쪽)이 부상으로 완주를 못한 예성을 위로하고 있다.)

 이특 강인 신동 예성 성민 은혁등 슈퍼주이어 멤바들이 9일 부터 10일까지 SBS '희망TV24'에서 24시간 동안 서울을 일주하는 70km의 희망 마라톤을 완주해 화제다.

  재정난 때문에 폐교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 내 몽골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마라토너로 나서 완주를 했다.

 이들은 지치고 상황에서 기금 마련의 목적 달성을 위해  시민들과 기부 허그를 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다리를 다친 예성은 목발을 짚고 골인 지점을 통과해 감동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