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퍼거슨, 박지성 선발 투입 "네 마음껏 뛰어라"

2008-05-11     스포츠 연예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27, 맨유)의 시즌 최종전 선발 투입을 결정했다. 박지성은 퍼거슨 감독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아 왔기 때문에 선발 투입이 확실했었다. 

 퍼거슨 감독은 11일(한국시간) JJB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위건과의 경기 시작 1시간 전 발표된 선발 명단에 박지성의 이름이 올렸다. 

 퍼거슨 감독은  부상중이었던 웨인 루니를 카를로스 테베스와 함께 공격수으로 올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 폴 스콜스, 마이클 캐릭도 선발로 투입된다.

포백으로는 패트리스 에브라와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웨스 브라운이 선발됐다. 

수문장은 에드윈 반 더 사르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