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아-김진만 커플 결혼 6년만에 득남 '이렇게 좋을 수가…'

2008-05-13     스포츠연예팀
김진만-전현아 부부가 아들을 낳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SBS의 '왕과 나'와 '강남 엄마 따라잡기'에 출연한 탤런트 전현아(36)가 결혼 6년 만에 첫 아들을 출산했다. 전현아는 지난 8일 오후 11시 강북 삼성병원에서 제왕절개로 몸무게 3.05㎏의 건강한 사내 아이를 낳았다.

   외손자의 탄생을 지켜 본 전현아의 아버지이자 중견 연기자인 전무송은 "손자가 태어난 게 실감나지 않는다"며 기뻐했고 남편 김진만 역시 "우리 아기가 태어났다고 여기저기에 소리 지르며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1994년 SBS 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전현아는 1998년 연극협회 신인연기상을 수상했고 2002년 결혼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