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요, 채리나에 문자메세지로 안부..불상사는 면한듯

2008-05-13     스포츠 연예팀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중인 중국 출신 손요가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중국 쓰촨성 현지에서 연락이 두절돼 팬들을 놀라게 했으나 동료인 채리나를 통해 안부를 전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손요는 중국의 유명 여행지를 소개하는 책 집필을 위해 ‘미수다’에서 하차한 뒤 지난 2일 한 달 일정으로 중국여행을 떠난 상태였으며, 쓰촨성 지진 당시 현지에 머물고 있었다.

중국 내 현지 소속사는  “지난 10일 원난성 일대를 돌아본 손요가 소속사로 마지막 연락을하고  12일 쓰촨성으로 들어간 뒤 지진 발생과 함께 연락이 두절됐다”고 전해 한 때 행방불명설이 돌았다.


그러나 손요가 채리나에게 문자 메세지로 자신의안부를 전해와 큰 불상사는 없었지만 현재  어떤 상태로 지내고 있는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중국 칭다오 출신인 손요는 지난해 ‘손요가 바라본 한국과 중국-이것이 차이나’를 통해 작가로 입문한 뒤 ‘미수다’에 출연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