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화, 알고보니 18년 전 총각딱지 뗀 유부남
2008-05-14 스포츠.연예팀
홍콩배우 유덕화가 18년 전 결혼식을 올려 10대 쌍둥이 딸을 뒀다는 사실이 밝혀져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런 사실은 유덕화와 오랫동안 친분을 유지해 온 유명 연예인이 지난 12일 밤 베이징에서 열린 만찬행사에서 폭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에 따르면 유덕화는 1991년 말레이시아 미인대회 출신인 화교 주리첸(42)과 영국에서 결혼했고 정식 부부로 지내 온 것.
유덕화는 지금껏 '총각 딱지' 덕택에 여성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고, 실제로 주리첸과 함게 있는 모습이 목격되는 것을 우려해 말레이시아에서 만남을 가졌다고 한다.
홍콩 언론들은 유덕화가 12일 주리첸의 여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부르는 모습을 목격한 현지인들의 증언에 따라 이번 사실이 진실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