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기독교인은 예수를 믿지 않을까?'

2008-05-15     뉴스관리자
씨알평화(상임이사 김진 목사)는 중구 회현역 근처에 있는 개신교 명상공간 '예수도원'의 개원 4주년을 기념해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왜 기독교인은 예수를 믿지 않을까?'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씨알평화는 예수, 간디와 그의 제자 비노바 바베, 함석헌 등의 비폭력 평화 영성에 기반을 두고 평화운동을 지향하는 모임이다.

김진 목사가 강사로 나서 '제도화된 종교'로서 기독교가 그리스도 신앙을 왜곡하고 있는 문제를 제기할 예정이다. 김 목사는 '기독교냐 개독교냐?', '진짜예수와 짝퉁예수', '기독교에 구원 없다?', '그런 천국은 없다', '왜 기독교인은 예수를 믿지 않을까?'라는 제목으로 다섯 차례 강연한다. 수강료 없음. ☎ 02-755-4187.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