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 기준-승아 커플 해피엔딩… 시청률 상승 견인 걱정마!

2008-05-15     스포츠연예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수목 드라마 SBS `온에어`의 결말을 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후끈거리고 있다.

또 온에어가 막바지로 치닫으면서도 여전히 시청률 강세를 유지해 인기드라마의 유명세를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정과 오석 커플이 결혼으로 해피엔딩을 맞는다.

지난 14일 방송된 드라마 '온에어' 20회에서는 경민-영은 커플의 두 번 째 키스신 방송으로 안방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주인공들의 러브라인 속에 알콩달콩 러브모드를 그려온 다정(강주형 분)-오석(이원 분) 커플이 온에어 최종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이 등장이 예고되어 ‘온에어’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4차원 보조 작가 안다정과 조연출 권오석 커플이 최종회인 21회에서 강국장(최상훈 분)의 주례와 이경민(박용하 분)의 사회로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스포트라이트’ 1회가 14일 첫 전파를 타 관심을 모았다.

‘스포트라이트’는 국내 최초로 방송사 보도국을 배경으로 사건을 쫓는 기자들의 세계를 그린 작품. 배우 손예진-지진희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도 주목을 끈 것이다.

하지만 시청률은 저조해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스포트라이트’ 첫 회는 8.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온에어’ 20회는 21.9%의 시청률을 보였다.

그리고 손예진은 이날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자신과 관련된 루머 등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