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 오우삼 감독, 800억 대작 '적벽대전' 7월 개봉

2008-05-15     스포츠연예팀

'페이스오프' '미션 임파서블2' 오우삼 감독의 아시아 대작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이 7월10일 아시아에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우삼 감독이 15년간 준비해온 '적벽대전'은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천문학적 제작비인 800억원 이상이 투입됐다.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은 전세계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진 적벽대전을 영화화했다.

'적벽대전'은 조조의 100만 대군을 대적하기 위해 유비의 책사이자 당대 최고의 지략가 제갈량과 손권의 장수 주유가 연맹을 맺고 전략상의 요충지인 적벽을 둘러싼 사상 최대의 혈전을 다룬 작품으로 전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