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성형 내 의지 아니야~" 고백중 눈물 주르륵
2008-05-16 스포츠연예팀
"여자 가수 얼굴이 저래서 어떻하나" "그 얼굴로 가수하겠어?"
가수 거미가 방송에 출연해 성형 수술 의혹과 관해 이야기를 하다 눈물을 쏟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거미는 김구라의 "성형의혹이 있었다" 질문에 아픈 이야기를 들춰냈다.
"나의 의지가 아니었다. 회사에서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했다"고 성형사실을 고백했다.
또 주변에서 가창력이 뛰어남에도 사람들로부터 "그 얼굴로 가수하겠어?" "바지 좀 올려 봐"등의 비아냥 거림을 받았던 때를 떠올렸다.
거미는 여러 가지의 일화를 이야기하던 중 종이로 얼굴을 가리며 눈물을 훔쳤다.
이 날 라디오스타에는 SS501의 김현종과 김규종이 함께 출연해 거미와의 스캔들을 해명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기 댄스그룹 SS501의 멤버 김규종은 지난 14일 자신의 이상형과 관련 “내 이상형은 오세정”이라고 말해 화제다.
김규종은 이날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이상형이 누구냐’는 MC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에대해 한결같이 MC들은 “오세정이 대체 누구냐”라고 궁금해 하면서도 “영상편지를 띠우라”라고 김규종을 난처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