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솔비와 사귀고 싶은 마음 90% 있다" 솔직하게 고백
2008-05-16 스포츠연예팀
MBC '일밤-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앤디가 "솔비와 사귀고 싶은 마음이 90% 정도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앤디는 17일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이같이 밝혀 제작자들과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KBS2TV ‘사이다’ 녹화에 참여한 앤디는 "선을 본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해 화제을 모으기도 했다.
이날 앤디는 소개팅 한 적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사실 3년 전 갑자기 어머니가 둘만 외식을 하자고 해서 함께 나간 적 있다”며 “고급 레스토랑에 들어섰고 어머니 친구와 함께 식사를 하게 됐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어머니 친구 분이 어린 여자 분과 같이 오시 길래 인사했더니 어머니는 둘이 밥 먹고 들어오라며 급하게 자리를 뜨셨다”며 “그 분은 생각보다 너무 어린 분이셨고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밥 먹고 데려다 준다고 했더니 그 분이 함께 클럽을 가자고 했다”고 말하자 주변은 웃음바다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