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스포트라이트'서 2시간 동안 따귀맞아
2008-05-17 스포츠.연예팀
배우 지진희가 촬영 중 30대의 따귀를 맞은 사연을 공개했다.
MBC 수목드라마 ‘스포트라이트’(이기원 극본, 김도훈 연출)에서 방송국 보도국 사회부 캡 오태석으로 출연하는 지진희는 15일 방송분에서 사회부장에게 따귀를 맞는 모습을 선보였다.
따귀를 맞고도 아무런 미동없이 곧바로 웃는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것.
지진희는 촬영을 거듭해 2시간이 넘게 따귀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진희는 기자로서 실감나는 리포팅을 선보이기 위해 평소 친분이 있던 전직 기자에게 훈련을 받고 있다. 말투, 리포팅 자세, 표정 등을 상세하게 배우며 하루에도 꼬박 3시간 이상 연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