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뮤직뱅크 MC 하차 "진짜 오래하고 싶었는데"
2008-05-17 스포츠 연예팀
김성은은 지난 2월 15일부터 에픽하이 타블로와 함께 '뮤직뱅크'의 메인 MC로 3개월간 진행해 온 바 있다.
김성은은 16일 방송에서 "진짜 오래하고 싶었는데 헤어지게 되서 아쉽다"며 "지난 3개월 동안 너무 행복했다. 뮤직뱅크 많이 사랑해주고 저도 잊지 말아달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인사를 전한 김성은은 눈물을 흘렸으며 옆에 있던 타블로가 눈물을 닦어주며 위로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10일부터 KBS '돌아온 뚝배기' 촬영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