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3년전 어머니 통해 선 봤다" 깜짝 고백!

2008-05-17     스포츠 연예팀

앤디가 3년전 선을 본 경험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KBS 2TV ‘사이다’ 녹화에 참여한 앤디가 “3년전 어머니를 통해 선 봤다”고 밝혔다.

이날 앤디가 이런 발언을 한 것은 MC가 소개팅 한 적 있느냐는 질문을 던졌기 때문.

앤디에 따르면 3년 전 어머니가 둘만 외식을 하자고 해서 함께 나간 적 있는데 어머니 친구와 함께 식사를 하게 됐다. 그런데 어머니 친구가 어린 여자와 같이 밥을 먹으라고 하곤 급하게 자리를 뜬 것.

앤디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밥 먹고 데려다 준다고 했더니 그 분이 함께 클럽을 가자고 했다”며  “당일에는 클럽에 가지 않았고 다음에 같이 갈 것을 약속하며 연락처를 교환했지만 연락을 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앤디, 지석진, 이정민, 박영린 등이 출연하는 ‘사이다’는 18일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