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스캔들로 상처 많이 받아..." 눈물 뚝뚝
2008-05-18 스포츠연예팀
지난 17일 방송된 MBC'행복주식회사-만원에 행복'에 출연한 거미는 "더 많은 인기를 얻고부터는 스캔들과 악성루머에 상처 많이 받았다"고 고백하며 지난날에 대한 아픔으로 눈물을 뚝뚝흘렸다.
거미는 지난 달 SS501의 멤버 김현중과 연인관계라는 스캔들이 났었고 이에 대해 두 사람 모두 "친한 누나 동생일뿐 연인 관계는 전혀 아니다"라며 사실을 반박했다.
거미는 이처럼 힘겨울때마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운동을 열심히 했다"며 말했다.
거미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성형과 관련한 MC들의 질문에 "얼굴성형은 내 뜻이 아닌 소속사의 권유였다"고 밝히며 그간 실력만으로만 인정받을 수 없는 가요계의 현실을 말하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