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초딩'은지원, 문지은과 함께 '여우가' 입 맞춘다

2008-05-18     스포츠연예팀
'제 2의 전지현'이라 불리는 가수 문지은 무대에 '은초딩' 은지원이 지원 사격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로 있다.

은지원은 18일 오후 3시 30분 방영하는 SBS '인기가요'에서 문지은의 '여우가' 무대에 깜짝 출연한다.

이미 은지원은 문지은의 '여우가'의 랩 피처링을 맡아 녹음했을뿐 아니라  뮤직 비디오에도 동반출연에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인연은 문지은이 지난 2003년 은지원의 '문득'이라는 곡을 통해 함께 방송활동을 하면서 시작됐다.

문지은은 "타이틀곡 '여우가' 녹음할때도 선배로서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 함께 무대까지 서게 되어 정말 큰 힘이 되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문지은은 '여우가'의 '왕따춤'으로 화제를 모으며 각종 음악차트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