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KBS ‘최강칠우’ 하차..."팔이 부러져 아쉽게"
2008-05-18 스포츠연예팀
신인연기자 서우가 6월 초 방송이 예정된 KBS 2TV 월화극 '최강칠우'(극본 백운철, 연출 박만영)에서 하차하게 돼 안타까워 하고 있다.
서우는 집 앞 계단에서 넘어져 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고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우는 '최강칠우'에서 칠우(에릭)를 짝사랑하는 방물점 장인 연두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부상으로 인해 무술과 승마 장면을 많이 찍어야 하는 '최강칠우'에서 하차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우 측은 "서우가 지난 2달 동안 승마를 배워 왔다. 대단히 열심히 연습을 했는데 출연하지 못하게 돼 안타까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우의 출연작으로는 MBC TV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과 영화 '홍당무'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