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임신설 사실 아니다..."내가 하객이었다고?"
2008-05-18 스포츠연예팀
미국의 한 해외 연예 사이트는 18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비욘세의 사촌인 켈리 롤랜드가 비욘세의 임신은 터무니 없는 얘기라며 부인했다"고 전했다.
캘리는 비욘세의 친척일 뿐만 아니라 과거 비욘세와 함께 3인조 보컬그룹 '데스티니스 차일드'에서 함께 음악 활동을 했던 절친한 친구로 알려져 그녀의 얘기에 힘이 실리고 있다.
지난 4월 팝의 대부 제이지와 비밀리에 웨딩 마치를 울린 것으로 화제가 됐었던 비욘세는 최근 체중이 부쩍 늘어난 모습을 보이며 임신설에 휩싸이게 됐다.
켈리는 "내가 비욘세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여했다는 얘기도 어이가 없었지만 이번 임신설은 정말 뜬 소문이다"라며 "결혼과 임신에 대해 궁금하다면 그에게 직접 가 물어보라"며 잘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