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배우 이시연 교통사고 후 18일 재입원

2008-05-18     스포츠연예팀

트렌스젠더 연예인 이시연이 18일 오전 교통사고 이후 응급치료 후 귀가 했다 다시 재입원했다.

이시연은 18일 오전 4시께 서울 성동구 옥수동 두무개 길에서 가로등을 충돌한 후 중앙선을 넘은 뒤 반대편 벽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었다.

이시연은 사고 후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돼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 당초 사고 다음날인 19일 병원에 입원해 정밀진단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후유증을 염려해 하루 앞당긴 18일 오후 병원을 찾아 재입원했다.

한편 '색즉시공'시리즈, '두사부일체'등에 출연했던 이시연은 2007년 성전환수술을 받고 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