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만나는 사람마다 뽀뽀" 김지혜 키스사건에 화났어~

2008-05-19     스포츠연예팀

개그맨 박준형(33)이 부인 김지혜의 정형돈에 이은 또 다른 키스사건에 ‘진짜’로 발끈했다.

얼마 전에는 개그맨 정형돈과의 뽀뽀 사건이 밝혀져 언짢은 터에 이어 고등학교 2학년 때 첫 키스를 한 상대가 다시 등장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이는 최근 진행된 OBS '박준형의 하이! 스쿨-김지혜 편'에서 김지혜의 학창시절 옆 남자고등학교에 다녔던 깜짝 증인이 등장해 김지혜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첫 키스를 했다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박준형은 곧바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만나는 사람마다 다 뽀뽀를 하는 거냐"고 말했지만 이에 대해 김지혜는 "그 친구 혼자 짝사랑했던 것이며 기억나지 않는다"고 꼬리를 내렸다는 것.

이날 촬영한 김지혜의 학창시절 비화는 20일 오후 9시 OBS '박준형의 하이! 스쿨'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