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이혼심경 고백 "가족과 가족의 결합 쉽지 않아"
2008-05-20 스포츠연예팀
지난 5월 6일 이혼신청서를 제출한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연기자 이파니(22)가 처음으로 이혼 심경을 밝혔다.
이파니는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DMS 센터에서 열린 Mnet '추적 X-boy friend' 녹화장에서 "사람간의 이별은 다 같지만 결혼에서의 그것은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평생 따로 산 남녀가 결혼 후 같이 지내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9월 결혼한 이파니는 올해 초부터 별거에 들어가 결국 결혼 1년 6개월만인 지난 5월 6일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합의이혼신청서를 제출하고 남편 조수일씨(28)와 공식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