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 '대한민국 변호사'서 이성재 류수영과 삼각관계

2008-05-21     스포츠 연예팀

                                 

              

탤런트 한은정이 이성재와 류수영과 삼각 관계를 이룬다.

한은정은 7월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대한민국 변호사’(극본 서숙향, 연출 윤재문)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이성재-류수영과 함께 삼각관계를 이루은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변호사’는 변호사 류수영을 통해 전문직 변호사의 세계를  그리고 동시에 이들의 인간관계를 통해 사랑과 이별, 갈등 등을 현실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극 중 한은정은 아픔을 간직한 톱스타로 분해 쿨하면서도 외유내강의 성격을 가진 이애리 역을 열연한다. 지난 해 SBS ‘사랑하는 사람아’ 이후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남자주인공으로는 이성재와 류수영이 낙점된 상태. 이성재는 수십억대의 자산가, 류수영은 변호사로 분해 색다른 매력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극 중 한은정은 이성재와 사랑했으나 갈등이 전개되며 변호사인 류수영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또 KBS 2TV '며느리 전성시대'에서 깜찍한 신세대 며느리 연기를 했던 이수경도 합류한다.

'스포트라이트' 후속으로 방송되는 ‘대한민국 변호사’는 20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첫 대본리딩에 들어간 상태며 5월 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