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누드화보 스타 홍진희, 필리핀 집서 육감 몸매 과시
2008-05-21 스포츠 연예팀
탤런트 홍진희가 2년만에 TV에 모습을 드러낸다.
홍진희는 21일 방송될 MBC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좋은날'(연출 박상준,이창규)에서 필리핀에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홍진희와 친자매 같이 지내는 가수 진미령이 홍진희의 필리핀 집을 찾아가 일상을 공개했다.
첫눈에 홍진희를 보고 반했다는 진미령은 현지 촬영당시 "홍진희는 예쁜 외모만큼 성격도 착해, 친자매처럼 지낸다"고 칭찬했다.
더욱이 진미령은 친언니처럼 필리핀에 혼자 사는 홍진희를 위해 간장 게장 공수는 물론 손수 고추 장아찌 담아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홍진희는 해변에서 예전과 다름없는 멋진 몸매를 과시하며 물장난을 치는 등 어린아이같이 순수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제작진은 "방송 생활을 중단하고 필리핀에서 제 2의 삶을 시작한 홍진희는 한국이 그리울 때면 드라마로 마음을 달랜다"며 "진미령과 헤어질때는 공항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홍진희는 지난 2006년 40대 중반의 나이로 팽팽한 누드화보집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