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소희, 레오파드 원피스의 '럭셔리 걸' 깜짝 변신
지난 16일 예은을 시작으로 새로운 콘셉트의 원더걸스 멤버 사진을 하루에 한 명씩 공개했던 JYP엔터테인먼트가 21일 오전, 소희의 사진을 마지막으로 공개했다. 2007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Tell me의 '어머나'로 국민여동생으로 떠오른 소희는 매력적인 홑꺼풀의 눈과 통통한 볼살로 팬 들 사이에서는 '만두소희', '안시크' 등의 별명으로 통했다. 소희는 Irony-Tell me에 이은 원더걸스의 세 번째 프로젝트에서 세련된 럭셔리로 다시 한 번 팬들을 놀라게 했다. 21일 오전,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공식 홈페이지(wondergirls.jype.com)를 통해 공개한 소희의 사진은 차의 뒷 좌석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럭셔리한 레오파트 원피스와 얼굴을 가리는 썬글라스, 그리고 주위분위기는 마치 레드카펫을 밟기 전 모습을 연상시켰다. 변하지 않은 통통한 볼과 시크한 표정의 소희는 여유롭게 차 뒷 자석에 앉아 있지만, 열린 차 문 밖은 소희의 사진을 찍으려는 남자들로 그야말로 아수라장! 여기저기서 번쩍거리는 플래시가 당연한 일인양 소희는 익숙한 여유로움을 과시하며 선글라스 너머로 슬쩍 눈길만 준다. 한편, 원더걸스의 스틸이 모두 공개되자 많은 네티즌들은 원더걸스의 복귀 타이틀 곡이 '봉봉'일 것이라는 추측을 제기하고 있으며, 건강상의 문제로 원더걸스 멤버에서 하차했던 전 멤버 현아가 원더걸스 멤버로 복귀할 것이라는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JYP 측은 원더걸스의 복귀 음반에 '봉봉'이라는 제목이 들어간 곡은 없으며, 현아의 복귀에 대한 어떠한 구체적인 논의가 없었다고 부인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