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매' 이준기 첫회부터 날았다~
2008-05-23 스포츠연예팀
드라마 '일지매'가 첫 회 방송부터 수목극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집계 결과 전국 시청률 15.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MBC ‘스포트라이트’(11%)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TNS 조사결과 역시 ‘일지매’가 14.8%로 '스포트라이트'를 누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일지매가 ‘미션임파서블’인 내수고 잠입을 만류할 때나 임무를 완수한 후에 내뱉은 “난 일지매니까”라는 독백이 시청자들에게 여운을 남겼다.
‘일지매’는 조선 중기를 배경으로 신분을 감추고 의적으로 활약하는 일지매(이준기 분)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드라마다.
이날 최종회였던 KBS 2TV ‘아빠 셋 엄마하나’는 9.1%를 기록하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