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김경문 감독님 300승 축하드려요"
2008-05-23 스포츠연예팀
두산 김경문 감독이 총 554경기 만에 통산 300승을 달성했다.
3-3 동점이던 8회 1사 1·2루서 홍성흔은 천금같은 결승 중전적시타로 그 중심역할을 했다. 두산 2번째 투수 이재우는 2.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고, 20일 ‘불쇼’를 연출하며 승리를 날린 마무리 정재훈은 1이닝 무실점으로 9세이브를 올렸다.
이로서 김경문 감독은 두산 지휘봉을 잡은 후 5번째 시즌, 총 554경기 만에 300승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