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혜가 너무 잘 돼 오히려 어색할 듯"
가수 김종국(31)이 23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청에서 전역 신고를 마치고 공익근무 소집해제했다.
2006년 3월30일 입대한 김종국은 용산구 효창동 효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김종국은 SBS TV `일요일이 좋다` 인기 코너인 `X 맨`에서 `러브 라인`을 형성했던 윤은혜에 대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윤은혜에 대한 질문에 김종국은 "제가 복무하는 동안 너무 잘 돼 대하기가 어색할 것 같다"며 "항상 응원하고 있었고 더 잘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는 "제대해서 기분이 좋다. 당분간 부모님과 여행을 다녀올 것이다. 빠른 시일 안에 좋은 음악을 만들어 컴백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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