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연성 코치, 동갑내기 신부와 결혼

2008-05-24     스포츠연예팀

SK텔레콤 게임단 코치 최연성(25)은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뉴힐탑호텔에서 동갑내기 김초롱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최 코치는 선수 시절 엄청난 물량의 병력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자주 연출해 ‘괴물’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 날 결혼식에는 SK텔레콤 T1 게임단 김성철 단장을 필두로 박태민, 김성제 등 SK1 선수들이 참석했으며 온게임넷의 김정민, 김창선 해설 위원 등 500여 명이 넘는 하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최 코치는 일본 동경으로 신혼 여행을 떠나며 신접 살림은 서울 영등포 등지에서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