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윷놀이 투어 '화제'...이승기 사후계약 사연은?
2008-05-25 스포츠연예팀
'1박2일'팀이 경기도 일주 윷놀이 투어에 나섰다.
25일 방송된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강호동, 김C, 은지원, 이수근, MC몽, 이승기, 상근이는 '경기도 일주 윷놀이 투어'에 참여했다.
도, 개, 걸, 윷, 모 윷가락이 떨어지는 순간 여행지로 출발해 각 여행지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경기도 투어에 주어진 시간은 다음 날 낮 12시까지. 수원의 경기도청에서 출발해서 다시 출발지에 도착해야 하는데 일주를 성공하면 숙식이 완벽하게 해결되는 캠핑카를 실패하면 전원 야외 취침을 하게된다.
첫 미션은 여주 신륵사에 들려 108번의 절을 하는 것.
은지원이 108번 수행을 마친 1박2일 멤버들은 다음 미션수행지인 레져스포츠의 천국 가평으로 떠났다. 가평에서의 미션은 ‘한 명만 번지점프’하기.
놀이기구도 무서워서 타지 못하는 이승기가 얼떨결에 미션 수행자로 나섰지만 결국 은지원에게 부탁하고 은지원 또한 실패하자 달인 김C가 한번에 성공했다.
한편 MBC 드라마 '일지매'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하차설(이승기 하차)이 돌기도 했던 이승기는 은지원이 번지점프를 대신 하는 조건으로 제작진과 사후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