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비키니신 화제, 3주만에 저 같은 복근이?
2008-05-26 스포츠연예팀
미시 탤런트 오연수(37)가 20대 여배우들 못지않은 비키니 S라인과 복근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BC TV 주말 특별기획 ‘달콤한 인생’에 출연 중인 오연수가 25일 방송에서 불륜상대 준수(이동욱·27)와 재회하는 장면에서 비키니를 입고 나왔다.
오연수는 극본에 수영복 신이 있는 것을 알고 당황했다. 작가 정하연(62)씨에게 설명을 청하자 “실내 수영장에 가보니 중년주부들이 열심히 수영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 이 대목에서 꼭 필요한 느낌의 장면”이라고 해명했다.
오연수는 “시간을 달라”면서 촬영날짜를 최대한 뒤로 미룬 채 3주간 음식을 조절, ‘몸 만들기’에 주력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미 오연수는 ‘달콤한 인생’을 위해 10년 넘게 길러온 머리를 잘라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으로 화제가 됐었고 베드신에도 과감히 도전으로 프로 정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