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박성광 '개콘'서 기습 키스, 떠 밀려도 좋아좋아

2008-05-27     스포츠연예팀

"방청객 여러분~ 감사해요"

박지선과 박성광이 방청객들의 성화에 못이기는 척 하면서 깜짝 입맞춤을 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봉숭아 학당' 에서  ‘세르게이’(송병철)가 빼빼로를 이용한 게임을 끝내자 방청객들은 박지선, 박성광에게 “뽀뽀해”라고 일제히 외쳤다.

방청객들의 함성과 환호에 마지못해 두 사람은 빼빼로를 입에 물고 다가가기 시작했다. 장난기 어린 '봉숭아 학당' 멤버들이 두 사람을 떠밀어 둘은 살짝 입술이 닿았고, 녹화장은 흥분의 도가니가 됐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해 말 KBS 연예대상에서 수상 소감으로 “박성광 오빠 사랑한다. 마음을 받아 달라”고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