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되고 싶어" 12번 성형 수술...고양이야? 인간이야?

2008-05-27     스포츠연예팀

"고양이가 되고 싶어서..."

고양이가 너무 좋아 자신을 고양이와 같이 변화 시키는 성형 수술을 한 기인의 사연이 소개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현재 미국 워싱턴 주 프리랜드에 살고 있는 데니스 에브너씨는 25년간 자신의 외모를 오로지 고양이처럼 만들기 위해 12번 이상의 성형 수술과 문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고양이 인간으로 되기 위해 들인 비용만 해도 무려 15만 달러 이상으로 50여개가 넘는 미국 및 해외 쇼 프로그램에 초청되어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심지어 손톱을 고양이처럼 기르고 이빨을 맹수처럼 바꾼 에브너 씨는 "고양이는  나의 일부며 남이 나를 보고 어떻게 평가하는지 상관없다"고 당당히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현재 그는 세계를 여행하며 자신의 모습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