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치 커플 박성웅- 신은정 열애설이 오해라고?

2008-05-27     스포츠연예팀

“친하게 지낸 건 사실이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에요”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주무치-달비 커플로 출연했던 탤런트 박성웅(35)과 신은정(34)이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박성웅이 맡은 주무치와 신은정 분의 달비는 태왕사신기에서 서로 좋아하다 결혼까지 하게 되는 내용이 더욱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열애가 시작된 것도 지난 2005년 시작된 `태왕사신기` 촬영때 부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신은정의 소속사인 아로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태왕사신기'에 출연하면서 친하게 지낸 건 사실이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며 "이 프로그램 종영 후 대외 행사를 함께 하다 보니 이런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신은정은 KBS 2TV '강적들'에서 대통령의 딸 강수련 역을 연기하고 있으며 박성웅은 '태왕사신기 프리미엄 이벤트 2008 인 재팬' 참석을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