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신애, 로맨틱 커플 재회
2008-05-27 스포츠 연예팀
그룹 클래지콰이 가수 알렉스(30/본명:추헌곤)와 탤런트 신애(27/본명:조신애)가 6월 초부터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 속 인기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로 다시 돌아온다.
"봄꽃이 아름다운 이유는 짧고 강렬하게 왔다가 내년을 기약한다는 것"이라는 말을 끝으로 여운을 남기며 하차한 알렉스-신애 커플이 다시 돌아온다. 이 둘의 프로그램 컴백 소식이 알려지면서 인터넷은 벌써부터 화제다.
이번 복귀 시점은 알렉스의 음반준비 마무리 단계에서 진행된 것으로 그동안 제작진은 이들의 복귀 여부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이들은 울 남산과 용인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촬영했으며 MBC '일밤' 제작진는 “로맨틱한 분위기에 맞는 재회장소를 신록이 푸른 남산으로 결정하게 됐으며, 재회 장면을 극대화 하기 위해 다소 외진 곳을 택했다”고 전했다.
하차 후 이들의 복귀를 바라는 요구가 빗발쳤던만큼 약 한 달 만의 재회 소식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다.
두 사람의 재회는 오는 6월 8일 방송되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