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30만원 주고 코 성형 받았었다"
2008-05-28 스포츠연예팀
“전문의에게 성형수술을 다시 받고 싶다”(이영자)
"30만원주고 코 성형 받았다"(최진실)
한때 다이어트 파문으로 논란을 빚었던 개그우먼 이영자가 최근 방송에 출연해 "성형수술을 다시 받고 싶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최진실이 진행하는 OBS '진실과 구라'에 출연한 이영자는 지난 2001년 지방흡입 다이어트 파문에 대한 심경과 함께 성형에 대한 소망을 피력했다.
'진실의 의자'에 앉은 이영자는 "나는 성형수술을 다시 하고 싶다"라는 질문에 잠시 망설이다 "예"라고 대답하면서 "전문의에게 받고 싶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던 것.
또 그 당시 다이어트 파문과 관련 법원을 비롯 이곳 저곳 불려다녀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탤런트 최진실은 29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tvN ‘택시’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최진실은 자신과 절친한 이영자가 함께 해 더욱 편안한 분위기로 자신의 연기 인생을 정리했다.그 중에서도 최진실은 30만원짜리 코성형을 공개했다. 연기자가 꿈이었던 최진실은 평소 얼굴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었으나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쉽사리 성형수술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상대배우였던 정준호의 결혼 소식에 “배신감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