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ㆍ윤도현ㆍ홍경민 '밴드 결성' 뭉쳤다
2008-05-28 스포츠연예팀
6월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TV 공개홀에서 녹화될 300회 특집에서 김건모가 밴드 마스터 겸 건반, 윈디시티의 김반장이 드럼, 윤도현과 지현우가 기타, 크라잉넛의 한경록이 베이스, 거미ㆍ화요비ㆍ린ㆍ영지가 코러스, 홍경민이 퍼커션과 색소폰을 맡아 밴드 '뜻하지 않게'(가칭)란 이름으로 무대에 선다. 이 무대의 연출은 '공연의 대가' 김장훈이 맡는다.
류명준 PD는 "올 싱어(All Singer)가 뭉쳐 밴드를 결성한 것은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시도하지 않아 색다른 무대가 될 것"이라며 "뜻하지 않게 모여 큰 뜻을 이루겠다는 의미에서 '뜻하지 않게'란 팀명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이 프로그램의 '리플해주세요'를 통해 사랑받은 김제동이 '러브레터 최다 출연 가수' '가장 많이 불린 노래'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윤도현와 김윤아, 빅마마와 노브레인, 에픽하이와 부가킹즈ㆍ다이나믹 듀오ㆍ리쌍ㆍ정인이 함께 하는 조인트 콘서트가 펼쳐진다. 방송은 6월6일 밤 12시15분이다.
![]() |